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일본 도쿄, 교토에서 ATM 현금 인출 후기와 꿀팁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일본 2주 여행을 다녀왔어요 ! 

2주간이 되게 길기만 할 줄 알았는 데 너무너무 즐거워서 그런지 정말 짧게 느껴졌어요 ...ㅎㅎㅎ

비행시간도 짧은 만큼 2주를 꽉 차게 일본에서 지내다 보니 돌아와서도 여행에서의 순간순간이 떠올라서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데 정신적인 시차적응 중입니다 !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를 만들고 나서도 여행 중에서 가장 걱정이 되었던 부분이 바로 "결제" 부분이었어요 !

잔뜩 엔화로 바꿔서 입금해 두었는 데 결제가 안될까 봐 조마조마 ...ㅎㅎㅎ

하지만 이 카드 덕분에 여행 중에 정말 유용하게 환율과 수수료 이익을 받아 잘 다녀왔답니다 ㅎㅎㅎ

 

 

독박투어에서 사용한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를 알게 된 건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독박투어를 보다가 알게 되었어요,

독박즈의 홍인규가 사용하는 걸 보니 환전 수수료 혜택도 있고 현지에서 쉽게 현지 ATM에서 현지화로 출금도 가능하고, 공항 라운지도 무료 이용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ㅎㅎㅎ

 

혜택 항목	상세 내용
해외 수수료 3종 면제	- 환전 - 해외 가맹점 결제 수수료 면제 : 이용금액의 1.2% - 해외 ATM 수수료 면제 : 이용금액의 1% + 인출건당 3$  (단, 현지 ATM 운영사가 부과하는 현지 수수료는 지원하지 않음)
라운지 무료 이용	전세계 공항라운지 연 2회 무료 : 반기별 1회 (1~6월 / 7~12월 각 1회), 연 2회 본인 입장에 한하여 제공
해외 대중교통 할인	해외 대중교통 1% 결제일 할인
사용 할 수 있는 통화 국가	42개
외화 보유 한도	약 6,500만원 ( USD 50,000)
결제한도	약 780만원 ( USD 6,000)
이자	최대 2%

 

 

 

다른 은행에서도 많은 여행에 최적화된 카드들이 있지만 평소 주거래 은행이기도 하고 다른 은행들과 비교했을 때 서비스 되는 국가의 수가 많은 점, 외화 보유 한도와 외화 결제한도 금액이 더 높은 점, 외화를 다시 원화로 환전할 때의 수수료도 혜택이 있다는 점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어요.

 

결과적으로 현지에서 사용해 본 후기로는 만족 ! 입니다 ㅎㅎㅎ

 

실제 일본 ATM에서 현금 인출 후기와 꿀팁

 

일본 ATM에서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 현금 인출 후기

- 일본은 편의점이 많고 편의점 내에 ATM 기계가 많아서 어디서든 ATM 기계를 찾아 엔화로 출금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 일본 편의점의 ATM에서 한국어 버전으로 ATM 기계를 작동할 수 있어서 정말 쉽게 엔화를 인출할 수 있습니다 !ㅎㅎ

-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는 미리 엔화 전용 계좌로 환전을 해 둘 수 있어서 엔화가 저렴할 때 사둔다면 엔화가 올랐을 때에 현지화로 출금한다고 해도 미리 싸게 사둔 엔화로 출금이 됩니다 !

- 미리 사 둔 엔화 계좌의 금액을 다 사용해서 엔화 계좌의 잔고가 없다고 해도 원화 계좌와 연동이 바로 되어 걱정할 필요 없답니다. 대신에 원화 계좌에서 사용이 된다면 결제 당시의 환율로 계산되기 때문에 엔화가 사뒀을 때보다 더 떨어져서 유리할 수도, 혹은 엔화가 더 올라가서 불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ㅎㅎ

저는 미리 사뒀을 땐 엔화가 최저점을 찍었을 때 사두었는 데 여행 당시엔 다시 100엔 정도 비싸진 상황이라 훨씬 유리했답니다.

 

• 한 가지 ! 알아야 할 것이 있어요 !

신한은행에서 제공할 수 있는 환전 수수료는 면제이지만, 현지에서 ATM으로 출금할 때에 현지 ATM 운영 회사에서의 수수료는 지불을 해야 합니다 ! 그게 약 110엔 약 1000원쯤이었어요.

 

*언니가 가지고 온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체크카드는 ATM 수수료 마저 없었어요, 다만 !! 네이버 체크카드는 오직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만 ATM에서 출금이 가능하다 보니 가까이에 세븐일레븐이 없을 경우엔 정말 멀리 걸어가야 해서 주변에 세븐일레븐이 없을 경우엔 우리 돈으로 약 1,000원 더 지불하더라도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를 이용했답니다 ㅎㅎㅎ 

 

 

일본 ATM에서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 현금 인출 꿀팁

저는 여행을 가기로 계획했을 때부터 엔화의 가격 흐름을 계속 하루하루 확인했어요. 그러다 보니 엔화가 떨어지거나 올라갈 때 비싸다, 싸다의 감이 좀 잡히더라구요 !

그래서 매일 확인하다가 좀 떨어졌을 때 제가 바꾸고자 하는 돈의 3분의 1쯤? 바꿔두었고, 더 떨어졌을 땐 이것보다 더 떨어지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몽땅 바꿔버렸어요 ㅎㅎㅎ

생각보다 큰 금액을 엔화로 바꿨는 데, 일본에서 다 못써서 다시 원화로 바꾼다 해도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에서는 수수료 혜택이 있어서 엔화의 환차가 수수료보다 더 클 것 같아 이익일 것 같더라구요 ! ㅎㅎ

그리고 엔화로 아직 환전 못한 가족들의 몫까지 생각해서 넉넉하게 미리 준비해 두었어요 !

 

환율 혜택을 많이 받고 환전을 할 수 있었고, 환전 수수료도 면제 !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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