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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1

살아야 하는 가?|알베르트 카뮈 시지프 신화 독서 후기 읽을 때 너무너무 어려웠다.물론 프랑스인 작가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지만 한국어 책을 읽는 데 사전을 몇 번을 검색해 봤다.심지어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단어임에도 내가 이해한 뜻이 맞는지 찾아봐야 했다. 하지만 아주 조금 이해하는 부분이 정말 정말 정말 재미있었다.아주 조금이지만 내가 느낀 부분을 기록해 두고 이 기록을 시지프 신화를 다시 읽을 때 이것도 다시 읽어봐야겠다. 그땐 시지프 신화가 나에게 와닿는 것이 또 달라지거나 깊어지길 바라며 ! ㅎㅎㅎ  먼저 죽음에 대하여 정의하자 | 살아야 하는 가이 책을 읽는 동안 사람들과 일상 속 수다에서 누군가가 상을 당했다는 것 말고 '죽음' 그 자체에 대해 꽤 가벼운 무게감으로 이야기할 때가 있었다. 물론 각자는 속으론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할지라도.. 일상 다반사 2024. 9. 25.